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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국...2005년10월14일-18일 (보봉호, 상하이 예원)

by 미소.. 2005. 10. 22.

 

 반자연 반인공의 거대한 호수 보봉호(유람선 도보관광)

 비경이 참으로 아름답더이다...유람선타고 관람하는데...토가족 아가씨가 구슬프게 노래도 부르고...

 

 

 

 약 40분 정도 걸리는 유람... 숲과비경과 호수가 어우러져 넘 환상적.

 

 

 

 첫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폭포는 인공폭포

 

 호텔앞 거리

 상하이 거리...

 전통미를 간직한 거리

 예원

 전통미를 간직한  예원...참으로 아름답네요

 

 

2005년10월14일-18일 (상하이,장가계,원가계,항주) 4박5일

 

14일: 08:55 인천국제공항 출발
        09:30 상해포동공항 도착(1시간35분소요)

 

12:20 상해포동공항 출발
14:20 장가계국제공항 도착 (2시간소요)

 

환상적인 지하비경을 가진 중국최대의동굴 황룡동굴 관광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용암동굴로써 1983년 농민에 의해 발견되었다고한다.
수직 높이가 16m인 황룡동굴은 4개 층 으로 구분되어 총 면적이 자그만치 48만 평방km나  되는 지하도시
동굴 안에는 광장, 석순, 산, 호수, 폭포 등 땅위에 있을것들이 땅속에 다 있는셈이다.
*그리고 높이가 19,7m나 되는 정해신침 이라는 종유석이 있는데...
한국 화폐로 약 160억원에 보험에 들어있다고 하니...환상적인 동굴관광을 하고 장가계 1박


15일
호텔에서 조식후
반자연 반인공의 거대한 호수 보봉호(유람선 도보관광)
보봉호를 보기위해 유람선 타는곳으로 이동 첫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폭포는 인공폭포
폭포를 지나 계단을 오를때 대나무 가마에 관광객이 타고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가마꾼의 이마엔 땀이 비오듯 흐르고...
약 40분 정도 걸리는 배 유람...
숲과비경과 호수가 어우러져 넘 환상적.
호수의  깊이가 119m나되고 프랑스인이 아이디어로 만들어져 수입금을 가져간다고한다

 

12시30분
장가계 (천자산)
안개비가 내리는 장가계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땐
현기증이 났다 멋진 비경사이로 안개가 살짝 가리워진
비경은 그야말로 환상 그자체였다
국내에선 보지못한 비경... 사진촬영을 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촬영을 할수가 없다 고소공포증..ㅎㅎ
옆사람을 붙잡고 간신히 몇장 촬영하고 말았다...아쉬움

꿈에도 그리던 천자산...
잔득낀 안개사이로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고
이내 안개속으로 숨어버리고 또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비경 환상적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사진촬영하기 좋은곳은 그곳사람들이 장사 하는곳
(사진찍어주고 돈받는곳..한장 3,000원)
기념촬영하고 식당에서 중식을 하고 나오니까
그~멋진 비경은 안개속에 숨어버렸다 조금만 늦었어도
그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가 없을뻔했다

 

현지날씨는 1년의 거의 2/3정도는 구름이 끼고
안개가 잔뜩끼고 비가 온다는 날씨 그나마 우리는 운이 좋았던것 같다

 

중식후 버스로 원가계
원가계는 흐린날씨 시야가 좋아 먼곳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천하 제일교- 수나라때 만들어진 석교 1400년의 긴
세월동안 지각 변동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천연 석교..깍아지른 절벽에 놓여 있어 아찔한 느낌
40여분을 도보로 그멋진 비경을 관람하고

백룡 엘리베이터- 높이가 335미터나 되는 엘리베이터
실제 운행 높이는 313미터 밑으로 156미터는 산속
수직동굴 170미터는 산에 수직 철강 구조를 설치되어있단다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비경역시 환상적...

 

16일
호텔에서 조식후 십리화랑으로
이곳은 모노레일을 타고 경치를 구경한다.
세 자매 바위(큰언니-아이 업고, 안고, 둘째-아이 업고, 셋째-임신)
가족 바위(父, 母, 子),
약초 캐는 노인 바위(약초 바구니에 해당되는 바위 위에는
나무가 자라있는데 그것이 마치 약초처럼 보이는 것이였다)
역시 비경...천자산,원가계에서 비경을 하도 많이봐서 이젠...

중식은  토가풍에서 토가족특식을 먹고
오후4시30분 장가계공항출발

7시30분 상해포동공항도착  석식후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 남경로 야경 관광후 항주로 이동(약2시간30분소요)

 

17일
중부 최대의호수 서호 유람선관광
중국 10대 고찰의 하나인 영은사
중국의 최고의 차로 여겨지는 용정차 농원방문 오산꼭대기에 위치한

중국강남4대 명루각에 속하는 웅장한 루각 성황각 관광후 상하이로...
석식후 그유명한 상해 서커스 관람하고 호텔로.

 

18일
홍구공원 윤봉길의사의 의거현장
임시정부청사 독립운동의 근거지

상해유일의 전통미를 간직한 아름다운 옛정원 예원
"상하이 남동쪽 부분에 위치한 예원은 동양식 정원으로
명나라 시대 이 지방 출신의 고위관료인 반윤단이 부모님을 위해 건립한 정원
1559년에 착공하여 18년이 넘어서야 완공되었다고 한다."

연못과 40여개가 넘는 정자와 누각 각종 정원수들이 오밀조밀하고 조화롭게 꾸며져 있어서
북경의 이화원의 방대한 규모와는 또다른 정취를 풍긴다.
예원의 입구에 형성되어있는 예원 상가는 아주 다양한 기념품 상점과 음식점 등으로 항시

사람들이 북적인다. 누각과 누각을 연결하는 다리나 통과하는 문 들이 모두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고, 누각의 지붕들도 건물마다 특성을 살려 날아갈 듯이 건축해 놓았다

 

예원관광후 실크패션쇼

오후6시20분 상해포동공항 출발
오후9시5분 인천국제공항 도착(1시간45분소요)

 

이번여행은
넘 멋진 여행이였다 산악회에서 갔었는데 맛사지 받을땐 여자는 남자가 ...
남자는 여자가 ...부부팀은 ...ㅎㅎ 다음날 아침 차안에서 킬킬...

전날밤에 맛사지 받으면서 일어났던일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맛사지 받을때 우리방에는 20대 초반의 남자분이
왔는데 얼마나 웃기는지 온방이 떠들썩...웃다웃다 눈물까지...ㅎㅎ...ㅋㅋ
옆방에서도 ...ㅎㅎ..ㅋㅋ 날리가 따로 없었다
웃음소리가 옆방까지 들렸으니...

호텔도 좋은곳으로 음식도 좋은곳으로 안내해 주어 불편없이 여행을 했다
지금도 장가계의 비경이 아롱거린다...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가고싶은곳...
상하이에서도 전통과 현대식 건물이 조화를 이루워 멋진여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