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금요일
딸이 여름휴가로 26일 금요일 오전근무하고 오후 비행기로 해외로 나가는데
휴가철이고 오후라 공항주차장 만차로 주차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인천공항까지 데려다 주기로 하고 출발을 한다.
인천대교를 지나가면서 사진도 찍고
딸과 사위 여행 잘 다녀오라고 인천공항에 내려주고
남편과 나는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본다.
창밖의 풍경도 바라보는데 날씨는 폭염경보라 밖에 사람들이 없다
시원한 카페에서 빵과 차를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는데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진다.
소낙비가 한차례 내렸으니 조금은 시원해졌겠지 싶어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으로 가보기로 한다.
바닷물은 들어오고 있었는데...
저기 보이는 선녀바위로 가봐야겠지
신기한 바위도 보고
선녀바위
넌 누구니?
아마 갈매기 새끼인 듯 보였는데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선녀바위 해변에서 잠시 여유롭게 거닐다가
퇴근길 차 밀리기 전에 집으로 와야겠기에 출발을 하는데...
아뿔싸 송도 쪽에서 어찌나 차가 많이 밀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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