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그리움 한 짐 지고 갑니다 오늘도 그리움 한 짐 지고 갑니다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 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가슴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 듯 다가설 수 없는 건지 당신의 마음에서만 존재하는 나인 가요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이 없고 여전히 당신은 먼 곳에 있습니다 언제쯤 이 그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은 오늘도 그리움 한 짐 지고 갑니다. 광교호수공원 산책길에서 요즘 한창 피고 있는 자귀나무와 산수국도 만나고 자귀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