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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가을 (산책길에서)

by 미소.. 2014. 10. 27.

일요일 아침 딸과사위와 광교저수지 주변 지게길 산책을 하자고 일찍 서둘러 집을나서는데...

광교저수지 주차장은 벌써 주차차량으로만원이라 주차를 못하고 주변을 맴돌다 광교공원까지 가게 되었다

광교공원 주변에 간신히 주차를 하고 지게길을 산책을 한다.

계획은 광교저수지 입구 반디불이화장실앞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저수지 주변산길을 따라 산책하려고 했는데...

주차할수가 없어 저수지 상류까지 올라왔으니 저수지산길을 따라 트레킹은 할수없고

상류에서 하류로 트레킹 하려면 하류에서 오는사람들이 많아 내려갈수 없어 포기를 하고 등산을 시작하는데 딸과사위는 힘들다고 날리다

저수지산길(지게길)은 갈수 있으나 등산은 못한단다. 간신히 40여분 산행을 하고 광교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경기대 쪽으로 가기로 하고...

광교저수지 상류...

지게길을 따라 산책을 하는데...


단풍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40여분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데...진풍경을 보고...ㅋㅋ 사람이 소를타고 지나간다...푸하하...

점심도 먹었겠다. 전날 등산하고 경기대를 지나가는데 곱게물든 단풍이 좋아 오늘은 딸과사위와 이곳에서 차한잔 하고싶어

경기대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들고 벤치로 나온다.


편의점에서 산 커피...

단풍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데 딸이 찰깍...ㅋㅋ




소나무에 솔방울이 얼마나 많이 달렸던지...









이렇게 트레킹도 하고 경기대에서 곱게물든 단풍을 바라보면서 차한잔도 하고 낙엽길도 거닐어 보고

즐건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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