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전하는 글

새벽 하늘에 별이 내리고 어둠을 뚫고 동이틀 무렵에 수평선 저 넘어 붉은 태양이 힘찬 용트림에 새해가 밝아오니 나의곁에 모든이가 행복하길 소망하며 아름다움을 꿈꾸네 백색의 도화지 위에 하나 둘 꿈을 채색하여 보듯이 품어 놓은것 마음으로 나누며 가슴의 따스한 체온으로 온기을 느껴보리라 햇살이 환한 미소지으며 언제나 그랬듯이 시간속에 아롱져 빛날때 모두 사랑하며 어울림에 아껴두었던 작은 것들에도 빛이되어 다시 그려보리라 아름다운 자태가 아닐지라도 마음의 그윽한 향기에 취하게 가슴속 불씨를 지퍼 피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