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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국내 여행

1박2일 (강촌과 남이섬)

by 미소.. 2012. 5. 7.

 

강촌역 부근의 초코민트펜션에서 1박을 하고 남이섬으로 이동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행락객들...모두들 부지런도 하다...ㅋㅋ 

 

 

 

예전에 왔을때 걸어 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힘들어 오늘은 자전거타고 돌아보기...

짚와이어 타는 모습들...예전에는 없었는데...

한산한길을 택해 하이킹도 즐기고...

 

 

 

겨울연가에 나오는 눈사람...ㅋㅋ

 

 

 

넘 신기한 모습...

 

남이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촬영포인트 메타쉐콰이어길...하늘을 향해 곧게 뻗는 나무를 보는 것으로 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곳
1977년경 서울대학교 농업대학에서 묘목을 가져와 남이섬에 심어졌다고 하는데 키가 빨리 자라고 우아하며 웅장한 멋이 있는 나무
이길은 겨울연가 촬영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지금도 많은 드라마나 영화 사진작가들의 촬영포인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에서 음료수와 과일 커피를 마시며 잠시 여유를 느껴본다.

 

 

 

 

 

 

 

 

 

 

 

 

 

 이곳은 은행나무길...가을이며 은행잎으로 유명한곳...

 

 

 

 

 

 

 모타보트 타고 가면서 촬영...시간이 있다면 오리도 타보고 싶었는데...

 

 모타보트로 남이섬 입구로 이동...

남이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서 있는 모습들...

 

* 이번 여행은 해외여행 가기로 계획을 세워었는데...

딸내외가 시간이 없다하여 가까운 곳에서 1박을 하면서 가족과 오븟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떠난것이다.

작은딸은 같이 가면 재미없다고 아니간다나...할수 없이 우리 넷만 여행아닌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5일날 아침일찍(7시30분)출발

고속도로는 어린이날이라 아침부터 정체현상...계획은 남이섬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차가 밀려 많은시간이 도로에서 보내 남이섬은

다음날로 미루고 우선 강촌에 있는 펜션으로 갔다. 미리 예약한 관계로 펜션에 도착하자 주인사장님이 반겨 주신다.

점심을 먹기위해 숯불을 피워달라고 부탁을 하고 ...저녁에 먹으려고 준비한 숯불바베큐로 점심을 먹고 딸이 준비해온 케익과 삼페인으로

오늘의 나들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화이팅을 외치고...ㅋㅋ

 

맑고 푸른하늘과 신선한 공기, 산새소리 들어가면서 방에 누워 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시 잠이 들었다...잠에서 깨어 보니 오후4시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오겠다 지금쯤 밖에 나가면 더위도 한풀 꺽여있겠지 싶어 춘천땜(의암호)주변으로 1시간 드라이브 하고 강촌역 으로

돌아와 2인용 자전거 두대를 빌려 우리 넷은 하이킹 을 한다...시원한 강줄기를 따라 하이킹을 하고 저녁에 춘천시내로 이동.

춘천하면 닭갈비와 막국수가 유명하니 아니먹고 갈수가 없어 그 유명한 명동닭갈비 골목으로 갔다. 유명한 닭갈비집은 길게 늘어선 줄...

차례를 기다려 닭갈비와 막국수로 저녁을 먹고 춘천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구봉산 언덕에 있다는 카페에 들려 차한잔 하면서

춘천시내의 야경을 보고 강촌역 주변에 위치해 있는 펜션으로 돌아오니 많은 분들이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족은 배도 부르고 술을 못하니 술대신 차한잔 하면서 밤하늘을 쳐다보니 드문드문 떠 있는 별...내가 생각했던 은하수는 없었다.

어린시절 늘 쳐다보았던 수많은 은하수 어디로 갔을까...가끔 별똥별도 떨어지곤 했었는데...유난히 밝고 큰 보름달을 쳐다보면서 시골이라

공기가 맑아 보름달이 크게 보이는구나 했는데...집에와서 뉴스를 보니(슈퍼문 보름달)이 였단다.   

유난히 밝고 큰 보름달을 보고 하루의 피로를 풀기위해 꿈나라로...

강촌에서 1박을 하고 이른아침 강촌주변을 산책을 하고 펜션에서 아침을 먹고 남이섬으로 이동...이른아침인데도 행락객 들로 붐비고 있었다.

그곳에서도 자전거 대여하여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여유를 즐기며 돌아보고 ...스릴을 느끼기 위해 우리가족은 모타보트도 타고

오후1시쯤 남이섬을 뒤로 하고 나왔다. 그시간 수많은 향락객들 배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차로 이동할땐

주차장이 만차라 차가 빠지기를 기다리는 차량들로 도로는 콱막혀 있었다...끝도 보이지 않는 차량행렬...그사람들 언제 차를 파킹시키고

남이섬 들어갈까...걱정이...집에 오는길 또한 정체현상...휴... 오다가 팔당땜 주변에 있는 기와집 손두부집 산속에 위치해 있어

좋았는데...그곳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30여분 기다린 끝에 점심을 먹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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