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한점없는 맑은날씨...
무주채폭포...높이:55m 바위면적:약2,300m²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면서 즐겼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밤사이 내린 눈으로 폭포수 빙벽의형체는 보이지않는다.)
폭포를 지나면서 계속 이어지는 급경사 오르막
숨은턱에차고 힘은들고 땀은 왜그리 많이 흐르는지...줄줄 흐르다 못해 눈으로 들어간다.휴...
해발 1,168m 각오는 했지만 생각보다 경사가 심해 무지 힘이 든다. 그래도 바람한점 없는 맑은날씨가 기분업 시겼준다.
국망봉을 200m 앞에두고 예쁘게 핀 눈꽃을 보며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퐁경에 힘겹게 오른 오늘산행이 즐겁기만하다.
눈의결정체가 소금을 뿌려놓은듯 예쁘다...사진에는 별로네...넘 예뻣었는데...
미끄러지듯이 하산하고 있다.
뒤로 신로봉 능선인가...?
미끄러워 여기저기서 엉덩방아를...뒤따라가면서 보자니 다칠까봐 겁도나고 ...
급경사 얼음길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네 ...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ㅎㅎ
코스 :폭포입구=무주치폭포=1,145봉=국망봉=갈림길=휴양림=이동파출소 (5시간소요)
오늘 날씨는 바람한점 없는 맑은날씨...무주치폭포를 지나면서 급경사 오르막 힘도들고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던지...
밤사이 내린눈이 한층 기분업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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