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항일암,순천민속촌,보성녹차밭,담양대나무테마공원,금오산,동학산등산

16일

여수항에서 오전 7시40분 첫배로 출발

10시쯤 거문도 도착하니 백도 해상유람선이 기다리고 있었다

백도는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약 28km 떨어져 있는

상백도와 하백도를 포함해 39여개의 무인군 도 로

이루어진 백도는 명승지 7호로 지정되어있고

백도일주 유람선을 이용해 백도의 절경을 감상할수가

있었다.

백도는 바위섬이 99개로 백 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백도라고 한다.  백도는 천태만상의 기암절벽들은

그 특이한 생김새로 각각의 바위마다 고유한 이름과전설이

붙어 있었다.

12시40분쯤 백도관광을 끝내고

곧바로 동양최대의 프리즘렌즈를 자랑하는 거문도 등대

1906년에 서도 수월산에 설치되었고 자동 통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양 최대의 등대라한다.

등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와 해넘이는 한평생 추억에

남을 많큼 장관이란다.

등대입구에 도착하니 공사중 이란 안내판이...

 

동백터널을 지나 목넘어재로 등산하기 시작

보로봉 을 지나 신선바위는 정상 5-6평정도 되는

평평한 바위에 바둑판 모양이 새겨있는데 주변 경관이

너무도 수려한 나머지 하늘의 신령님이 더욱 반하여

매일 같이 내려와 바둑을 두고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등산을 끝내고 회집에서 싱싱한 회로 허기진 배를 위로하고

오후4시40분 (막배 )여객선으로 여수항으로 향했다.

6시50분쯤 여수항 도착 저녁놀을 보면서 돌산대교지나

항일암으로...

 

17일

항일암에서 일출을 보고 금오산 올라 멋진다도해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

순천 낙안읍성 민속촌, 보성녹차밭, 조계산 송광사,

조각공원 으로 해서 화순에 있는 금호콘도에서 1박을 하고

 

18일

아침일찍 동악산(735m)등산하고 담양대나무 테마공원

산책하고  광천,천북굴단지에서 자연산 굴을 먹고

바닷가에서 홍합과 게를 잡으면서 잠시 동심으로...

 

3일동안 날씨도 좋았고 알찬 여행을 했다

답답한 맘이 확 트이는걸 느꼈다

 

 

 

출처 : 아침이슬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장미사랑 원글보기

메모 :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