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길에서

 

 한라산을 가기위해 19일 저녁 인천항에서

 선상  라이브 카페에서 공연을 보면서 생맥주 마시며 우정을 나누고...

 불꽃놀일 끝나고 선상에서의 댄스 파티...흥겹게 한바탕 놀고

 올래길 7코스...올래길 14 코스중 제일 경치가 좋다는 7코스 ...

 

 우뚝 서 있는 바위가 외돌개 바위라나...

 바람 이 얼마나 강하게 불던지 모자가 날아 갈것 같아 수건으로...ㅋㅋ

 

 

 노오란 유채꽃이 우릴 반긴다...신바람이 절로 난다...ㅋㅋ

 

 이국적인 풍경에 황홀지경

 해변을 돌고 돌아 가는데...

 굴을 통과 하는 모습들

 파도가 얼마나 높은지...사진에는 별로

 출렁다리도 있고...

 

 높은 파도가  환상적 으로 다가온다

 송도 국제도시가 눈앞에서 펼져진다...

 인천대교 밑으로 통과 한다

 바람이 얼마나 강하고 추운지... 인천 앞바다 파도는 잔잔하다

 

19일 오후 7시 한라산을 가기위해 여객선으로 인천을 출발...

선상 라이브카페 에서 공연을 보면서 생맥주 한잔으로 우정을 나누고  불꽃놀이도 하고 댄스 파티도 하고 그때 까진 좋았는데...

자정쯤 파고가 높아지기 시작...밤새 멀미 땜시 화장실 들락거리고  나중엔 탈진까지...휴~

 

20일 여객선이 연착 되는 바람에 늦어 한라산 포기하고 (풍량주의보가 내려 한라산 등산 통제 라나)

올래길 7코스 선택하여 완주를 (16키로 6시간 소요)

 

오후 7시 제주항을 뒤로 하고 인천으로... 거대한 오하마나 여객선도 높은 파도에는 어쩔수 없나보다

1시간30분이나 연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