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4박5일 가족여행(여수,남해,하동)...1편

미소.. 2025. 5. 14. 15:24

5월 1일 목요일 이른 아침 우리 가족은 4박 5일로 여행을 떠난다.
딸과 사위는 1일과 2일은 휴가를 내고서 말이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여수 세계박람회장으로 먼저 와 본다.
세계박람회장 주변에 펜션을 예약했거든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 연주대는 세계 유일의 파이프오르간이란다.

 

전망대에 오르는데 입장료를 내야 한다나... 그래서 매표를 하고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 바로 앞에 여수 엑스포 건물들이 보인다.
예전에 엑스포 할 때 산악회에서 버스 한 대로 와 보았던 기억이 나서 
잠시 추억을 회상해 보기도 하고

 

야간에 빅오쇼 까지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고

 

오후 8시에 빅오 해상분수쇼를 한다기에 밤에 와 보기로 한다.

 

 

갑자기 비가 내린다... 그래서 펜션부터 가서 체크인을 하고 
예술랜드로 갔는데 빗줄기는 더욱 거세져 포기를 하고 

 

여수 해상케이블카 탈까도 했는데 전에 왔을 때 해상케이블카 타 보았고
오늘은 비도 내려 해상케이블카가 바라 보이는 낭만포차거리로 와본다.

 

케이블카도 바라보고

 

케이블카가 바라보이는 창가에 앉아

 

정담을 나누며 맛있게 먹고

 

빅오 분수쇼를 보기 위해 다시 와 본다.

 

비가 오락가락 내려서 인지 많은 사람들은 없어도 빅오분수쇼는 예정대로 시작...

 

실감 나게 동영상으로 찍고

 

야경을 보기 위해 한 바퀴 돌아보고

 

여수 하면 밤바다 그래서 밤바다를 보기 위해 돌산공원으로 가본다.

폰 해상도가 안 좋아 그런지 케이블카 야경이...

 

이렇게 야경을 보면서 1일 차 여행을 마무리해 본다.

2일차 여행

 

펜션에서 바라보는 바로 앞에 보이는 여수 오동도(왼쪽)

 

2일은 날씨가 좋아 아침에 이순신 공원부터 와 본다.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예술랜드로 와 본다.

 

예술랜드에서 마이다스의 손이 유명하다고

 

마이다스의 손을 보기위해 예술랜드로 온다나...

그런데 마이다스의 손에 올라가 사진을 찍기 위해 번호표를 받아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데 
5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나... 헐

 

우리도 대기표를 받아 주변을 돌아보기로 한다.

 

대충 한 바퀴 돌아보고 시간이 남아 차 한잔의 여유도 느껴본다.

 

순서가 되어 마이다스의 손으로 올라가 봐야겠지 

 

사진 찍는 시간을 2 - 3분 제한하고 있다는데
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불어오던지 2분도 안되어 내려오고 말았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니... 헐



3D 트릭아트 뮤지엄 소설에서 ...

 

여수 오동도에도 와 본다.

 

동백꽃이 피고 있는 것도 찍어보고

 

용굴로 내려가니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로 뿜벼 그냥 바라보기만 하고 되돌아 올라왔다.

 

등대에서 조망해 보고

 

여수도 몇 번 와 보았기에 여수 10경은 다 가 보았다.

 

가족사진 찍은 걸로 딸이 그 자리에서 이렇게 만들어 톡으로 보내준다... 푸하하

 

크루즈유람선을 타고 야경도 보고 불꽃축제도 보려고 했는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 표가 매진이란다.
이번 연휴가 길어서 인지 가는 곳마다 주차하기도 힘들고 밥을 먹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힘들다 힘들어

 

2일 차 여행을 끝내고 ...  펜션에서 야경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