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길

인천 송도 국제도시, 안산 별빛마을

미소.. 2019. 2. 11. 00:02

송도 국제 도시

"동북아시아에는 세계적인 경제 대국이자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이 자리 잡고 있다. 역사적으로 국제 비즈니스는 지리적인

이점 덕분에 홍콩과 싱가포르와 같은 경제 허브 국가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남쪽 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 10년 간 동북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 및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새로운 허브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송도에 국제 업무 단지가 조성되었다. 송도는 인천 국제공항에서 불과 15분 거리며

비행거리 3시간 반 이내에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접근할 수 있고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일본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송도 국제 업무 단지는 한국을 동북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설 명절에는 시댁에 가서 명절을 쇠고 6일 남매가 모여 송도 국제도시 센트럴파크 공원 안에 있는 수상택시를 타고 출발


수상택시를 타고 송도 국제도시를 관람하고 있는 중





겨울이라 공원은 쓸쓸하게 다가오고 또한 이른 시간이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산책 나온 사람들도 없네

 



한옥마을도 바라보고

봄, 여름, 가을엔 푸른 잎과 온갖 꽃들이 피어 아름다울 공원도 지나가는데... 겨울이라

한옥마을도 바라보고








송도의 랜드마크 트라이볼(Tri-Bowl) 3개의 사발 모양을 한 트라이볼...공연과 미디어 중심의 전시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 이다.



이렇게 20여분 수상택시를 타고


이제 센트럴파크의 전경을 감상하러 송도의 랜드마크 빌딩 가운데 하나인 G타워로 이동해 볼까...왼쪽 빌딩이  G타워


 G타워 33층 전망대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송도 대교도 바라보고


인천대교 줌을 사용해서 찍어 보는데 유리창이 지저분 해서 사진이 영 


 

 G타워 33층 IFFEZ 홍보관에도 들어가 보고



공원도 내려다 보는데 겨울이라


수상택시도 지나가고


봄,여름엔 공원에 꽃들이 피어 예쁠 텐데

 

공터도 많이 보이고...


G타워에서 내려와 공원을 산책하자고 하니 두 언니와 오빠는 다리가 아프다고 산책을 안 한다고해서 우리는 인천대교를 지나고


 을왕리로 갔으나... 설 연휴를 맞아 모두 을왕리로 왔는지 가는 곳마다 차가 밀리고 카페와 음식점은 대기자로 긴 줄... 1-2시간은 기다려야 점심을 먹을 수 있다나.
이곳저곳 다니다 간신히 자리가 있는 집을 발견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안산에 있는 별빛마을 포토랜드로 출발


************************************************

오후 4시에 별빛마을 포토랜드 도착을 하고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밤하늘의 별이 내려오는 그 곳...화이트 러브로드, 큐피트로드, 레인로드, 프로포즈로드 등 다양한 빛의 터널들과 빛 조형물, 빛의 사계절 정원등 화려한 LED조명으로

수놓은 별빛마을에는 낮에는 100여가지 다양한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예쁜 집들이 맞이 하고  어둠이 내리면 눈부시게 빛나는 빛 축제로 변신하는곳.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에서는 설 명절이라고 윷놀이를 하는데 황금도가 나오면 선물을 준다고 하네
언니, 오빠, 제부, 나 이렇게 황금도가 나와 선물을 받고

애니멀 빌리지...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동물인 부엉이,코끼리,기린,홍학등 200여 마리의 동물 작품등이 가득 사파리에서 온 듯 생생한 야외동물 조각전시를 하고 있었고



밤에 화려한 LED조명이 들어오면 더욱 아름답겠지


부엉이도 귀엽고 이곳에 화려한 LED조명이 들어오면 다시와 보기로 하고



별빛마을 이곳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어두워 질때를 기다리는데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밖으로 나오니  LED조명이 들어와 빛의 세계에 빠져들어 가는데








이곳은 어둠이 내리면  더욱 화려하게 변신을 하는데 ...오빠, 언니들은 카페에 들어가기전에 돌아 보았다고 벌써 밖으로 나가려고 하네...


이런 곳에서는 인증샷도 찍어야 하는디...사진을 찍다보니 두 언니,형부,오빠,남편, 제부,여동생도 아니 보이네


서둘러 대충 사진을 몇장 찍고




인증샷 찍을 시간도 없이 모두 가버리고 없으니...이 사진은 지난사진









이곳 벤치에 앉아 화려한 불빛 세계에 빠져봐도 좋을 듯한데





어둠이 내릴수록 더 화려한 빛을 발하는데 ...아직 어둠은 더 내려야 하는데







어둠이 내리면서 화려한 LED조명이 들어와 빛의 세계에 빠져들어가는데...오빠,언니들은 벌써 밖으로 나가고 없네



귀여운 꼬마들은 지금 들어오고 있는데...



이제 어둠이 내려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는데 우리는 밖으로 나오려니 여간 서운하지 않았다.



이렇게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는 제대로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대충 사진만 찍고 나오고 말았지만... 별빛마을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송도 국제도시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수상택시도 타고 g타워 전망대에서 송도 국제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보기도 하면서 남매가 모여 나들이한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날은 수원화성으로 나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