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설교벽 계곡과 숨은벽 계곡)단풍산행
국사당 주차장에다 차를 파킹 시키고 숨은벽을 가기위해 출발을 한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산행 시작되고...
설교벽 계곡으로 올라 숨은벽정상에서 잠시 쉬고 숨은벽 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산행을 한다.
왼쪽으로 상장구봉능선이 다가오고 그 뒤로 도봉산 오봉과 신선대와 자운봉이...
545봉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가던길을 멈춰서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숨은벽,백운대 가 ...예전에 올랐던 숨은벽 앞에 서니 감개무량 하다...아!~ 이제야 찾아 왔구나...
이른시간이라 등산객은 없고 여유롭게 숨은벽의 가을을 느낄수는 있어도 역광이라 디카에 담을수 없어 못내 아쉬움이...
숨은벽은 역광이라 찍을수 없고 더 가까워진 545봉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본다...ㅋㅋ
모두 기분이 들뜬가 보다...기념촬영...
또다시 이어지는 암릉구간...
숨은벽 바로앞에 있어도 역광이라 그늘진 곳에서 담아본다.
가던길을 멈춰서서 상장구봉능선과 도봉산을 또 쳐다 보고...
운무가 환상적이라 디카에 담아 본다.
조금전에 쉬었던 전망바위를 숨은벽으로 오르면서 보니 왼쪽으로 천길낭떠러지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아찔...
숨은벽 바로 앞에서 좌측 설교벽 계곡으로 가기위해 잠시 급경사로 내려간다.지금 공사중
설교벽은 인수봉의 뒷태인데..."북향이라 눈이 가장 먼저 쌓이고 가장 늦게 녹아 눈 쌓인 성벽의 벽 이란 뜻이란다."
설교벽 계곡의 단풍은 북한산 계곡 단풍중 제일이란다. 눈이 부실정도로 더욱 붉은빛으로 다가오고 여기 저기서 환호성이 터진다...
보기만 해도 황홀지경...
설교벽 계곡 산행은 암릉과 단풍이 어루러져 한층더 기분업 시켜주었다.
숨은벽 정상에 출입제한 안내판이...
숨은벽 정상에서 가장 가까이서 인수봉을 바라 본다...너무 가까워 디카에 제대로 담을수가 없다.
숨은벽 정상에서 왼쪽은 인수봉 오른쪽은 백운대...백운대를 가고 싶지만 오늘은 산행 끝내고 인천 그린파크 국화축제 가기로 되어 있길래
여기서 하산해야 한다.
숨은벽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각자 가져간 음식으로 자축파티를 열고 하산을 한다
내려 갈수록 곱게물든 단풍은 또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사진찍는 나를 늘 이렇게 기다려 준다...고마워용...
서울근교 산중 제일 먼저 아름답게 단풍이 든다는 설교벽 단풍을 보기위해 우리 일행은 국사당 주차장에다 차를 파킹시키고
숨은벽 앞에서 설교벽 계곡쪽으로 올라 숨은벽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숨은벽 계곡으로 하산을 했다.
북한산 중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설교벽계곡과 숨은벽 계곡의 단풍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 였다.
산행내내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황홀감에 정신마져 혼미해졌다. 참으로 오랜세월 기억에 남을것 같다.
산행 끝내고 인천매립지 국화축제장으로 이동을 한다... 다음페이지로...이동
산행코스:밤골(국사당)=좌측길=545봉=전망바위=숨은벽 앞=설교벽 계곡=인수봉=숨은벽 정상=숨은벽 계곡=밤골(국사당) (4시간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