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촌과 남이섬)
우리가 하루밤을 보낼 펜션
계획은 아침일찍 출발해서 남이섬에 들렸다 저녁에 펜션에 도착해서 숯불바베큐 파티를 하려고 준비를 했는데...
아침부터 차가 밀려 도로에서 몇시간을 보내다보니 남이섬은 내일아침에 가기로 하고 펜션으로 왔다. 차가 밀려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고프고 하여 펜션에 도착 해서 바베큐 파티를 ...
숯불바베큐 먹고 방에 들어와 케익 자르고...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조용하고 아늑한 펜션에서 산새소리 들어가며 휴식을 취하다 오후 4시30분경 춘천땜(의암호)로 드라이브...
1시간을 드라이브 하고 강촌역 으로 돌아와 자전거 하이킹 을 시작한다.
2인용 자전거를 빌려 남편과 딸내외와 강변도로 따라 하이킹을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신선하고 상큼하던지...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음료수와 커피한잔 마시고...
어쩌다 강건너 경춘국도를 달려 갈때며 언젠가 나도 저~길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이킹 해 보리라 생각했는데
드디어 오늘로써 이길을 달려 보는구나...소망을 하면 언젠가 소원이 이루워 진다는 그말을 기억하면서 남편과 나는 시원스럽게
질주해 본다. 이 행복의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기념촬영도 하면서 우리 내외와 딸내외 는 시원스럽게 달려본다.
강가엔 사륜바이크 타는 젊은이들...다음에 오면 나도 타 봐야지...
하이킹을 끝내고 우리가족은 춘천 시내로 이동...
춘천에 왔으니 그 유명한 닭갈비 먹고 가야 하기에 닭갈비로 유명한 닭갈비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 지하상가 밑에 주차장이 있는데...그 옛날에 이렇게 주차장을 넓게 만들어 놓았다니 ...주차하기 편리하여 맘에 들었다.
어디를 가나 유명한 집은 달라...길게 줄서 있는 모습들...
얼마를 기다렸을까...겨우 자리를 잡고...닭갈비 와 막국수를 먹어본다. 역시 춘천 닭갈비야...ㅋㅋ
저녁을 먹고 춘천시내 야경을 보기위해 구봉산 주변에 있는 카페에 도착
카페앞에 있는 정원마당...인조잔디를 깔아 폭신폭신...하늘엔 둥근 보름달이 ...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야경을 감상한다.
강촌역 주변에 있는 해와 달(초코민트)펜션 에 도착 .
하늘엔 둥근달이 유난히 커 보였다. 시골이라 공기가 맑아 보름달이 커 보이는구나 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슈퍼문 달이 였다.
초대형 보름달인 ‘슈퍼문’, 지구촌 곳곳에서 관측...달이 타원형 궤도에서 지구에 가장 근접한 지점에 도달해 최고의 크기와 밝기를 보여주는
장관을 연출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미국우주항공국(NASA)은 슈퍼문이 올해 일반 보름달과 비교해 14% 크게 보이고 밝기도 30% 이상
환했다고 설명했다. 슈퍼문은 한 해에 평균 한 번 정도 뜬다.
펜션 주변의 야경
아침일찍 남편과 나는 산책하기 위해 펜션을 나선다.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남이섬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