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길

모래 그림의 신비로움(샌드 애니메이션)

미소.. 2009. 1. 19. 10:04

 

 

 

 

 

 

 

 

 

 

 

 

 

 

 

 

 

 

 

 

 현악 4중주에 흩어지는 모래 그림의 ‘신비로움’

 

손의 빠른 움직임 사이로 모였다 흩어지는 모래에서 완성되는 그림이 탄성을 자아냈다.

샌드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김하준씨가 그룹 더 카라(The KARA)와 함께

17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에서 ‘현악 4중주와 샌드 애니메이션’을 펼친다고해서 찾아갔다.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퍼포먼스, 람사르국제총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에서

활약을 펼친 김씨의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였다.

즉석에서 그려지는 그림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일반 애니메이션과 달리 모래를 이용해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면 빔 프로젝트와 연결된
카메라가 완성된 그림을 비춰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

현악 4중주 더 카라는 샌드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에 맞춰 배경음악이 연주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