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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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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해발 1.119m)억새 산행 가을 억새 산행지이자 철도 산행지의 대표적인 산이 정선 민둥산 민둥산은 해발 1118.8m로 억새산이라고 할 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여 있다. 산 7부 능선까지는 관목과 잡목이 우거져 있고, 정상 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다.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산 정상에서 사방으로 끝없이 둘러친 가을 억새 군락지는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 쉽고 전망은 정선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함백산, 지장산 남쪽으로 두위봉 백운산, 서쪽으로 가리왕산 백석봉 북쪽으로 상원산, 노추산, 상정바위, 괘병산, 고적대, 멀리 두타 청옥산, 태백산 등이 조망되며. 화암약수터로 이어져 화암팔경과 연계, 1박 2일 코스의 휴양을 겸한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집에서..
충남.홍성(용봉산...2) 용봉산 제1 주차장 - 병풍바위 - 용바위 - 삽살개 바위 - 물개바위 - 악귀봉에 도착 오늘 산행은 오르면 오를수록 시야도 넓어지고 기암괴석도 많이 만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가 더 기대 하시라... 사진 찍어주는 남편이 고마워 하트로 고마움을 표시하고 악귀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병풍바위와 용바위 바로 앞에 삽살개 바위까지 넣어 찍고 악귀봉에서 사진 찍으면서 잠시 쉬었으니까 전망대 쪽으로 가 볼까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꺼비 바위 기묘한 바위군이 신비롭고 경이롭기까지 하는데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곳이 아닐까 보고 또 봐도 신비로워 자꾸만 바라본다 앞으로 가야 할 노적봉과 정상 쪽은 역광이라... 악귀봉 정상도 바라보고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도 쳐다보면서 조심스럽게..
충남.홍성(용봉산...1) 10월6일 목요일 용봉산으로... 충남. 홍성 용봉산(381m)은 용(龍)과 봉(鳳) 둘 다 이름으로 가졌다. 산행 안내도에는 산 이름의 유래를 이렇게 설명해놓았다. “산세가 운무 사이를 휘도는 용의 형상과 달빛을 길어 올리는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봉산이라 부른다.” 작은 산임에도 이게 그다지 과장되게 느껴지지 않는 건 산 정상부에 펼쳐지는 왕관 같은 기암들 때문이겠지 ...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오늘 산행할 용봉산을 올려다보기도 하고 길옆에 곱게 핀 꽃도 찍어주고 이곳에서 병풍바위 쪽으로 오른다 전망이 터지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용바위와 아귀봉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적봉과 용봉산 정상 그리고 최영 장군 활터가 있는 정자각도 바라보고 파노라마로 왼쪽에서 부터 최영장군 활터..
계방산( 해발 1.577m)과 야생화 오대산 국립공원 내 계방산은 해발 1,577m로 고도가 상당히 높은 산으로 평창군과 홍천군의 경계에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다음으로 고도가 높은 산이라고 한다. 겨울철 설경이 알프스처럼 아름다워서 한국의 알프스라고 하는데 계수나무 계자와 꽃부리 방자를 써서 계수나무향이 나는 산이라고도 한다고... 이곳 운두령 (雲頭嶺)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높이는 해발 1086m 해발 1.000m가 넘는 이곳에서 산행 시작하지만 그리 쉽게 정상을 허락하지는 않는다. 계방산은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산 그래서인지 오대산 등산지도 옆에 아주 작게 계방산 산행지도가 표시되어있어 계방산 산행지도와 동절기와 하절기 입산 가능시간을 따로 찍고 계단으로 오르는 길옆엔 많은 ..
함백산(해발1,572.9m) 7월28일 목요일 / 강원도 태백에 있는 함백산으로... 함백산은 태백시와 정선군 사이에 우뚝 솟은 해발 1,572.9m의 산으로 정상에서는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백,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한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겹겹 둘러 싸인 땅.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이다. 함백산 정상에는 고산 수목인 주목과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새해 해맞이 관광 코스로도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딸이 방학기간이라 딸과 함께 함백산 최단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하고 이곳에 주차를 한다. (태백선수촌 1.1km) 포장도로를 따라 0.1km쯤 올라오면 오른쪽으로 함백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이곳에서 함백산 정상이 0.9k..
서산 (황금산과 코끼리 바위) 전날 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전 내내 비가 온다 딸이 못처럼 평일날 쉬는 날이라고 함께 나들이 가자고 하는데 갈만한 곳은 오후에도 비가 내린다고 하고... 그래서 충남 서산 날씨를 검색해 보니 오후에는 해가 난다고 해 서산 황금산 코끼리 바위나 가볼까 출발을 한다. 황금산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소재의 해발 156m의 산으로 대산 반도의 북서쪽 끝 바다로 돌출된 끝단에 솟아 있다. 완만한 숲길과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절벽 때 묻지 않은 바다로 트래킹과 등산코스로 되어있는데 서산 아라메길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황금산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등산로를 따라 출발 이곳 삼거리에서 코끼리바위, 몽돌해변 쪽 편안한 길 선택 예전 같으면 조금 빡센 황금산 정상으로 가련만 요즘 나의 컨디션이 말이 아니거든..
오대산 (소금강 계곡) 오대산 국립공원에 있는 소금강은 오대산(월정사 지구)과 노인봉(1,338m)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 지구로 나뉜다.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흐르는 소금강 계곡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소금강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오후 1시경이라 우선 점심부터 먹기로 한다. 소금강 계곡이 바로 보이는 음식점 평일이라 그런가 아무도 없네 산불예방으로 오대산 노인봉은 입산금지고 소금강 계곡도 구룡폭포까지만 갈 수 있다고 하니 등산객은 아예 보이지 않는다. 요즘 코로나로 힘든데 산불로 인해 입산통제라 등산객도 찾지 않고 있으니 이곳 음식점도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 많이 힘들 것 같다. 우리는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며 추억을 회상해 보는데 우리 아이들 어릴 때 이곳 계곡에서 물놀이도 했었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오늘은 딸이 원대리 자작나무 숲 못 가봤다고 해서 딸과 함께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쉽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한 시간 넘도록 발품을 팔아야 하는 깊은 산속에 은밀하게 숨어있기 때문이다. 입구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아랫길이 평탄하고 윗길이 가팔라 보통 아랫길로 가서 윗길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왼쪽 아랫길( 3.8km.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로 올랐다가 하산할 땐 오른쪽 윗길( 3.2km. 약 1시간 정도)로 하산해야 한다. 물론 각자의 걸음걸이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지만... 자 ~ 그러면 왼쪽 아랫길( 3.8km)을 따라 올라가 볼까 길옆에 곱게 핀 꽃부터 바라보고 이곳에서 7코스 산으로 오르는 길도 있지만 오..
선자령(해발 1,157m) 겨울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자령 오늘은 여름 산행으로 선자령을 가 보는데 대관령 (옛 대관령 휴게소)에 차를 파킹 시키고 산행 시작 이곳에서 선자령이 5.0km 그러면 왕복 10km 오전에 오대산 노인봉 산행 후라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겠지만 이곳 대관령 옛 휴게소에서 선자령으로 오르는 길은 초반부터 경사도가 심하지 않아 등산이라기보다는 트레킹 수준이라고 해야 하나... (이곳 대관령이 해발 800m 선자령이 해발 1,157m) 0.3km쯤 올라오니 이정표와 대관령에 대한 설명이 있어 읽어 보고 마타리 / ? / 질경이 겨울에 눈꽃 필 때면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길인데 여름이라... 이곳을 지날 땐 안개비가 내렸는데... 길옆에 수많은 물봉선화가 안개비에 젖어 애달프게 바라보며 자기도 봐달라고 해서..
오대산 (노인봉 해발 1,338m) 노인봉은 높이 1,338m로 황병산의 아우격인 봉우리다. 황병산과 오대산의 중간지점에 있으므로 청학동 소금강 등산로의 분기점이 되기도 한다. 해발 960m인 진고개 정상 휴게소(진고개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이 시작되는데 현재 기온은 섭씨 18도 나무계단을 올라가다가 진고개 정상휴게소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이곳에서 산행코스를 볼 때만 해도 노인봉 정상 찍고- 낙영 폭포-구룡폭포-소금강 분소로 하산하려고 했었는데... 나무계단을 올라와 돌계단으로 오르고 편안한 길도 지나고 묵밭을 지나가는 거리가 아마 500-600m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곳은 그늘 없는 길을 걸어가야 하는데 오늘은 시원해 별 문제 될 것은 없는데 앞으로 가야 할 노인봉 쪽을 바라보니 안개가 살며시 내려오고있네 묵밭에는 온갖 꽃들이..
태백(매봉산과 바람의 언덕) 함백산 산행 후 고랭지 배추를 많이 재배하는 바람의 언덕으로 와 보는데 예전에 왔을 땐 삼수령 주차장에서 태백시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고랭지 배추밭까지 왔던 기억이 ... 그땐 배추밭에 도착하니 소낙비가 쏟아져서 매봉산은 못가보고 배추밭만 바라보고 내려갔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봉산 정상까지 가보기로 하고 왔는데 코로나로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없어 자차로 배추밭 입구까지 올라오니 자동차 진입금지라 길옆에 차를 파킹 시키고 바람의 언덕으로 걸어 올라가 본다. 풍력발전 단지가 들어서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세를 치른 매봉산(해발 1303m)은 약 40만 평의 거대한 고랭지 채소 단지를 품고 있단다. 촘촘한 등고선을 그려내는 푸른 배추와 풍력발전기가 어울려 이국적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고랭지 배..
함백산 코로나 백신 후유증으로 좋아하는 등산도 못 가고 동네에서 산책만 했는데...날이 갈수록 폭염과 열대야는 심해지고 어디 시원한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 함백산 두문동재나 만항재로 가면 시원할 것 같아 26일 월요일 이른 아침 산행 준비를 하고 두문동재로 달려가 본다.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서 금대봉도 오를 수 있는데 금대봉은 인터넷 예약을 미리하고 와야 하기에 이번에도 금대봉은 가보지 못하고 산행 내내 바라봐야만 할 것 같다. 동자꽃 / 기린초 / 꿩의 다리 우와! 오르면 오를수록 야생화의 천국... 그리고 사람들이 없어 마스크를 벗고 상큼한 공기를 마실수 있다는 게 나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노루오줌 / 참취 / 하늘 말나리 그렇게 야생화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 보니 바로 앞에 금대봉과 매봉산 바..
월출산...2 자 ~ 지금부터 산행을 이어가 볼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난 오늘 이 순간만큼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동영상으로 찍고 산성대 코스로 오르면서 멋진 비경에 매혹되어 이곳 천황봉까지 힘든 줄 모르고 올라왔는데 코스: 산성대 탐방지원센터 = 산성대 = 고인돌 바위 = 광암터 삼거리 = 통천문 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해발 809m) = 통천문 = 통천문 삼거리 = 구름다리 = 천황사 = 천황사 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7.6 km) 천황사 탐방지원센터에서 택시(요금 7,000원)를 타고 산성대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해 집으로 출발 예전에 산악회에서 몇 번 산행했던 월출산 이곳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기에 늘 맘뿐이었는데... 남편이 기분 좋게 승낙을 해서 아침..
월출산...1 14일 수요일 월출산 산성대 주차장에 도착 우리는 오늘도 산행이 주목적이 아니라 산을 오르며 월출산의 매력을 느끼기 위함이라 쉬엄쉬엄 산행
계룡산(관음봉 해발 766 m . 삼불봉 해발 775m) 5일 금요일 계룡산으로... 오늘 산행은 난이도가 꽤 있는 어려운 코스라 힘은 들겠지만 매력적인 산이라 또 찾게 되었는데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었는데...영 폭포 수량이 적어도 동영상으로 남기고 코스 : 계룡산 국립공원 주차장 = 세진정 = 동학사 = 은선폭포 =관음봉 = 삼불봉 = 남매탑 = 미타암 = 계룡산 국립공원 주차장 (산행거리 8.6 km) ********************************************************************************* 요즘 우리 동네 공원에도 매화꽃이 한창 피고 있어 찍어본다.
충북 단양 (옥순봉,구담봉) 26일 금요일 단양과 제천의 경계에 있는 단양팔경 옥순봉과 구담봉으로... 코스 : 옥순봉 구담봉 주차장 = 옥순봉 구담봉 삼거리 = 구담봉 = 삼거리 = 옥순봉 = 전망대 = 옥순봉 = 옥순봉 구담봉 삼거리 = 주차장 = 차로 이동(장회유람선 선착장) = 차로 이동 (옥순대교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