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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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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미축제 19일 금요일 서울에서 가장 예쁜축제 ... 장미축제 "2005년 중랑천 둔치 공원화 사업으로 심기 시작했던 장미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장미터널을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5.15K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을 적극 활용하여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주요 연혁 2017‘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지역축제 대상 2017‘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 프로그램 연출 우수상 2018‘ 소비자평가 브랜드 대상 2018‘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부분대상 2019‘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관광부분 대상 2019‘ 제1회 대한민국 빅테이터 축제대상 라이징스타 최우수상 2020‘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분 대..
용인 농촌테마파크 12일 금요일 오후 화사한 봄날씨라 집에 있기엔 따분해 광교호수공원으로 갈까 하다가 용인 농촌테마파크로 가본다. 양귀비 꽃에 물을 뿌렸는지 물방울이 있어 더욱더 싱그럽게 다가온다 이름을 다 알 수 없지만 수많은 꽃들이 반기니 나의 눈이 즐겁고 마음도 즐거워 개미와 베짱이의 이솝우화도 생각 나고 개미는 웃고 있지만 베짱이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왜 울고 있을까... 이곳에 앉아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을 온 몸으로 느끼며 잠시 쉬기도 하고 오월은 어버이날이 있어서 인지 카네이션도 많이 보이고 동심을 자극할만한 소재도 많이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을 것 같고 길옆에 꽃과 여러 가지 쌈채소가 많이 자라고 있었는데 쌈채소 보는 순간 먹고 싶은 맘 간절했는데... 쌈채소 사진으로 담아 오지 못했다 으아리꽃 ..
영종도(선녀바위.왕산 마리나항만.인천공항 전망대) 7일 일요일 딸과 사위가 을왕리 선녀바위 근처에 꽃무지개 물회를 잘하는 맛집이 있다고 그리로 안내한다. 꽃무지개 물회는 오감을 자극하지만 회를 좋아하지 않는 나는 밥생각이나... 푸하하 남편은 활어회를 무지 좋아하는데 오감을 자극하는 예쁜 꽃무지개 물회는 별로인 것처럼 하면서도 잘 먹는다. 나는 꽃무지개 물회에 국수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국수를 먹고 또 해물칼국수도 시켜 먹고 선녀바위가 있는 선녀바위 해수욕장으로 나와 본다. 썰물 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네 선녀바위 선녀바위 둘레길도 있었는데 ... 남편이 요즘 무릎이 아파 산책은 다음으로 미루고 왕산 마리나항만 으로 와본다. 마리나항만은 스포츠·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크루즈선 등이 머무르는 항구를 비롯해 선양장, 수상·육상 보관 시설, 방파..
서울 나들이 서울 나들이는 (서초구 서래마을과 몽마르뜨공원 그리고 종로 낙산공원과 광장시장까지) 22일 토요일 오후 딸 한 데서 전화가 온다 서울 강남에 프랑스인들이 거주하는 서래마을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볼 건데 함께 가자고 한다. "서래마을에 프랑스인 거주지가 들어선 것은 1985년 주한프랑스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부터다. 더욱이 지리적으로 비즈니스와 중심지 강남과 인접하고, 양재천, 한강공원, 우면산 등 쾌적한 환경 공간이 있어 일반인과 외국인들의 호응이 높다." "서울 반포대교 남단의 사평로를 지나 팔레스호텔 옆으로 난 서래로를 지나다 보면 고급 빌라촌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서초구 반포 4동과 방배본동 일부에 위치한 서래마을이다. 마을 앞의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해서 '서래마을'이라고 한다." ..
분당 (중앙공원 벚꽃과 율동공원) 3월 30일 분당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중앙공원 벚꽃이 궁금해 가 본다. 동영상 중앙공원에서 곱게 핀 꽃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딸 한데 전화를 한다. 퇴근 후 저녁을 함께 먹자고 약속시간이 조금 남아 있길래 율동공원으로 와 본다. 율동공원은 산속에 있어 그런가 아직 벚꽃이 필 생각을 안 하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아름다운 율동공원인데 딸과 약속시간이 되어 율동공원 반만 산책을 하고 약속장소로 간다. 야탑 백년 불고기 집에서 (산더미 소물갈비 2인분과 옛날식 소불고기 1인분) .산더미 소물갈비와 옛날식 소불고기 그리고 볶음밥과 계란찜도 함께 맛있게 먹었다. 산더미 소물갈비(1인 20,000원) 2인과 옛날식 소불고기 1인분(18,000원) 산더미 소물갈비는 양이 많아 2인이면 세 사람이 먹어도 충분한 양..
탄천의 벚꽃 요즘 눈길 가는 곳마다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여기저기서 벚꽃축제 한다고 야단들인데 여의도 윤중로 벚꽃도 만개해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라고 한다, 가보고 싶은 벚꽃 명소는 많지만 오늘은 탄천으로 가본다. 벚꽃은 화려하게 피어 반기는데 일찍 핀 꽃은 눈송이처럼 떨어진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자전거 라이딩하는 사람들이 신나게 질주한다. 홀로 타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만 5~6명씩 라이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인다 몽실몽실 목화솜 같이 어쩜 이리도 예쁠 까...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 수 있다는 건 행복 목련도 낙화하고 있었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고 건너편 정자각도 살짝 당겨서 찍어보고 돌단풍도 곱게 꽃을 피우고 이 꽃 모양은 현호색 같은데 잎은 각각 다르다 징..
용인(기흥 호수공원,용담 저수지) 딸이 오후에 시간이 있다고 드라이브 가자고 한다.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기흥호수공원으로 출발... 이곳에도 가는 곳마다 매화꽃이 곱게 피어 유혹한다. (집앞공원에서 8일날 촬영한 사진) 용인 8경 중 제3경인 기흥호수공원 기흥호수 물빛정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조성한 곳으로 4만 4,012㎡ 규모다. 지난 가을에 조금 늦게 왔더니 거의 끝물인 코스모스꽃을 보고 갔는데 올봄에는 유채꽃이 곱게 피어 있으려나 찾아왔는데 아무것도 파종하지 않아 실망... 노란 유채꽃이 피어 있었다면 좋으련만... 아이 ~ 깜짝이야 오리 두 마리가 재바르게 호수에 내려 앉기도 하고 자연을 벗 삼아 차 한잔의 여유도 느껴보고 산수유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윤슬도 아름..
안산 구봉도 낙조전망대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이 중 할배바위와 할매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구봉대에는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있어 서해안의 낙조와 대부도의 경치를 좋은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봉도 낙조 전망대를 가기 위해선 3가지 코스가 있는데 1) 주차장에서 해솔길을 따라 구봉약수터를 지나고 개미허리를 지나 낙조전망대로 가는 방법과 2) 바닷물이 빠질 때(썰물 때)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해변로를 따라 선돌바위와 개미허리 아치교를 지나 낙조전망대로 가는 방법 3) 바닷물이 들어올 때(밀물) 해변로 따라가다가 중간쯤 에서 해솔길로 올라가 개미허리아치교를 지나 낙조전망대로 가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자 ~ 그러면 이곳에서 대부 해솔길..
양평(두물머리)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세미원 6만2천평 정원은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한강물 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연꽃 가득한 여름이 가장 아름다우며 각 계절에 맞는 테마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생태환경교육, 체험교육, 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용인 한택식물원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용인 한택식물원으로 와 본다. 한택식물원 조감도부터 보고 식물원 관람시간은 평균 2시간 소요된다고... 동절기라 할인된 요금으로... 자 그러면 들어가 볼까 한적한 길을 따라 ... 얼마큼 올라왔을까 온실이 보이는데 온실로 들어가는 입구는 더 올라가야 하나보다 푸른 숲이면 절로 힐링이 되고 눈 덮인 겨울왕국도 좋겠지만 지금은 보는 것처럼 나목뿐이라 설렁하기만 하고 호주 온실로 들어가 보는데 설연휴 동안 최강의 한파 때문인지 온실 안의 온도는 별로 높지 않았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고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천천히 돌아본다 이 나무는 공룡이 먹었던 나무인데 아직 살아 있다고 한다.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바오밥나무 기대했던 것만큼 온실의..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아바타 2 요즘 극장가에서 인기라고 해서 오전에 영화(아바타 물의 길) 보고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으로 가본다.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조감도 올 설연휴는 최강 한파로 나들이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었는데 수원시 권선구에 정조의 농업개혁의 꿈을 이어 국립농업박물관을 12월 16일 개관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과거에서 미래를 제시하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해 다채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통학 문화 공간으로 농업 농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장제력을 널리 알리는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지만 실내 온실은 따뜻하고 한겨울에 푸른 식물과 꽃들을 만날 수 있어 마음이 상쾌해진다. 동영상도 찍고 곤충관으로 ... 장수풍뎅이 동영상도 찍고 곤충관을 지나... 농업..
의왕(백운 호수) "1953년에 준공한 인공 호수이며,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북동쪽의 청계산과 남동쪽의 백운산, 그리고 서쪽의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에 약 826,450m²(25만 평)의 평지가 있는데 그중 363,638m²(11만 평)이 백운호수이다. 이 호수는 원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그 후 주변의 수려한 경관, 맑은 공기 그리고 잘 정돈된 대형주차장과 호수순환도로로 인해 의왕 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 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운호수에서는 라이브카페, 모터보트, 각종 전문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백운호수를 따라 개설된 호수순환도로는 데이트코스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꽁꽁 얼어붙은 백운호수 불어오는 바람결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 아무리 추워도 이곳까지 왔으니까..
수원(서호 공원) 서호공원(西湖公園)은 서호천이 유입되는 저수지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일대에 있다. 축만제(祝萬堤)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원래 1799년(정조 23)에 수원 화성을 쌓을 때 축조한 저수지로, 서호(西湖)라는 이름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서호공원은 수원팔경 중 하나인 서호 낙조가 아름답고 인공호수치 고는 상당히 큰 규모이며 서호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할 경우 보통 50분 이상 소요된다. 서호는 겨울에도 대부분이 얼지 않기 때문에 물고기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먹잇감을 얻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많은 무리의 철새들이 찾는 규모 있는 철새도래지인데... 호수가 얼지 않은 쪽은 철새들의 보호 때문인지 출입금지라 공원 쪽으로 산책이 시작되는데 올겨울 한파로 호수는 꽁꽁 얼어붙어 ..
용인 농촌테마파크 국화 가을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날씨도 추워져 어디로 갈까 하다가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로 한다. 국화꽃이 곱게 핀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귀여운 개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정겹고 올해는 텃밭정원 주제로 국화꽃축제를 하고 있었는데 개미와 베짱이의 이솝우화가 생각이 나서 혼자 빙그시 웃어 보기도 하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많은 원두막이 인상적인데 나무숲 때문에 잘 보이질 않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체험공간이 많은 용인 농촌테마파크... 그런데 눈이 갈수록 불편해 사진으로 담지 못하고 국화꽃 향기 속으로 걸어가 본다 포토죤도 많이 있었는데... 원두막 지붕 위에 가득히 매달려 있는 표주박 서리가 내려 잎이 다 말라 벌렸는지 잎은 없고 박만 덩그러니 있는데 표주박인지 조롱박인지 ..
기흥 호수공원 용인 기흥구 주민들이 즐겨 찾는 호수공원이다.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로 신갈저수지, 기흥저수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용인시에서 이곳을 공원으로 개발해, 저수지 둘레를 산책길로 조성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약 4만 제곱미터 규모의 제2 매립지를 조성 중이다.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해 놓은 공원 내 물빛 정원은 용인 8경 명소로 꼽히고 있다. 10여 Km에 이르는 둘레길은 A, B, C 코스로 나뉘어 있어 각자 컨디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용인 조정경기장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호수공원 둘레길을 따라 산책이나 해볼까 조정경기장 쪽에 호수정원이 있는데 이곳 습지에 코스모스 꽃이 만발했다고 해서 왔는데 꽃은..
남양주(물의 정원 황화코스모스와 두물머리) 28일 금요일 오후 남양주 물의 정원 황화코스모스가 궁금해서 출발... 한낮의 기온은 28도 오후라고는 해도 그늘 없는 황화코스모스 밭은 더울 것 같아 북한강이 보이는 카페 야외탁자에 앉아 북한강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기로 한다. 탁 트인 조망과 상큼한 공기가 내 맘을 상쾌하게 하는데 북한강은 강원도(북한) 금강군에 있는 옥밭봉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춘천을 지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만나는 한강의 제1지류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로 연신 수상스키 타고 지나가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다 동영상으로 찍어보기도 하는데 폰으로 촬영 그것도 확대해서 찍었더니 영 ... 좋은 카메라로 찍었다면 이런 작품일 텐데... 빌려온 사진 그래도 바라만 봐도 좋고... 유람선도 아닌 배 한 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