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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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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청노루귀. 복수초) 4월1일 금요일 남한산성으로 청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나러 가볼까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성 한 바퀴 돌면서 청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나기 위해 산행이 시작된다 북문에서 성곽을 따라 연주봉 옹성부터 와 본다 오늘은 날씨도 맑고 공기질이 좋아 멀리 예봉산도 보이길래 살짝 당겨서 찍어보고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도 청명하게 보여 내 마음도 상쾌해지고... 아 ~ 이게 누구신가 성벽에 바짝 붙어 방실거리며 웃고 있는 제비꽃... 방가방가 왜 이제 왔냐고 꾸짖는 것만 같아 미안한 생각도 들고 우와 ~ 아름다운 자태로 반겨주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솜털이 보송보송한 청노루귀는 아름다움으로 한껏 뽐내며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반겨주는데 이 순간을 얼마나 가슴 설레게 기다렸는데 나의 기대를..
수리산 변산바람꽃 24일 목요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수리산으로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출발 제3 산림욕장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이 길을 따라 1km쯤 올라가 변산바람꽃을 만나는데 산괴불주머니 아직 꽃 피울 생각을 안 하고 ... 변산바람꽃이 봄바람에 살랑거리면 반기는데 방가방가 그동안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아니 쓰러져 있는 아이도 있고 현호색도 고운 자태로 자기도 봐 달라고 앙탈을 부리기에 찍어주고 어머나 예뻐... 방가방가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꽃잎을 자꾸 흔들어 눈이 불편한 난 화면이 큰 폰으로 촬영해도 사진 찍기 여간 불편하지 않았는데... 찍고 또 찍어도 초점이 맞지 않아 사진이 대부분 흔들렸고 분홍 노루귀 작년에 왔을 땐 활짝 피었던 아이가 올해는 작년보다 며칠 늦게 왔는데도 아직 덜 피었네 가만히 있으라..
남한산성 어느 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쁜 날 분당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조금 있길래 남한산성으로 갔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수도권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라 부연 시야로 가시거리가 짧았는데 이곳은 산속이라 그런가 맑고 푸른 하늘도 보이고 공기도 비교적 좋은 것 같아 산행 시작해 볼까... 북문(전승문)으로 오르는데... 북문(전승문) 은 지금 재건축 공사 중이라 왼쪽 사진 / 전승문 자체를 다 헐어버렸네 싸움에 패하지 않고 모두 승리한다는 뜻에서 '전승문'이라고도 부르는 북문은 병자 호란 당시 기습 공격을 감행할 때 사용하던 문이다. 하지만 북문도 쓰라린 패전의 경험이 있다. 당시 영의정 김류의 주장에 의해 군사 300여 명이 북문을 열고 나가 청나라 군과 맞붙었으나 적의 계략에 넘어가 전멸하..
광교산 (형제봉 해발 448m) 19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 날 아침 일찍 광교산 형제봉으로 코스: 집에서부터 = 매봉초교 = 매봉 약수터 = 천년 약수터 사거리 = 형제봉 = 너울길 1 = 성불 약수터 = 천년 약수터 = 매봉 약수터= 매봉초교 = 집으로
광교산. 백운산 18일 일요일 광교산 철쭉이 활짝 피지 않았을까 궁금해 광교산으로 가 보는데... 이렇게 숲 속으로 걸어오니 조망이 없어 조금 지루하기도 했는데 가끔 철쭉꽃이 지루함을 달래주었고 그런데 미세먼지 보통이라는데 부연 시야로 수원시내와 광교 신도시는 보이지도 않네 코스 : 수지성당 = 행복의 쉼터 = 맴돌바위 쉼터 = 바람의 언덕 = 수리봉 = 광교산 = 백운산 = 통신대 헬기장 = 광교 헬기장 가기 전에 = 13번 버스종점
청계산 야생화 산행 12일 월요일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오전에 청계산 야생화 만나러 출발 족도리 풀꽃 ... 부끄러움이 많은 꽃인가 보다 보일 듯 보일 듯 잘 보이지 않는 꽃 땅바닥에 바짝 붙어있어 엎드려야 자세히 볼 수 있는 꽃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나름대로 개성이 강한 꽃 참으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코스 : 정토사 = 마당바위 = 선녀폭포 = 휴양의 숲 = 힐링의 숲 = 명상의 숲 = 혈읍재 = 매봉 = 매바위 = 헬기장 = 옛골 정토사
경기.성남(검단산 얼레지꽃 산행) 6일 화요일 오전에는 분당 율동공원을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남한산성 옆에 있는 검단산에 얼레지꽃이 많이 피어있다고 해서 얼레지꽃을 만나러 검단산으로... 바람에 가냘프게 흔들리며 고고한 자태로 유혹하는 수많은 얼레지꽃 모두 다 찍을 수도 없고 대충 몇 장만 찍고 공사 중이라고 길도 막아놓고 이길로 수어장대 쪽으로 가라네... 헉 걱정이 태산 이렇게 오전에는 분당 율동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남한산성 검단산에서 얼레지꽃도 만나고 검단산 산행도 하면서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수리산 종주...1(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수리산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 산의 바위가 마치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修理寺)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修李山)이라고 했다는 설 등이 그것이다. 일명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수리산은 광주산맥을 구성하는 산지 중의 하나로 군포시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태을봉(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슬기봉(451.5m), 북서쪽으로 관모봉(426m), 남서쪽으로 수암봉(395m) 등이 있다." 동영상도 찍어보는데... 광교산, 청계산, 관악산을 살짝살짝 당겨서 찍어주고
수리산 종주...2(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동영상도 찍고 왠지 부족한 것 같아 오늘 산행한 코스를 동영상으로 담아보고 코스 : 병목안 시민공원 주차장 = 병목안 석탑 = 관모봉(426m) = 태을봉 (489m) = 슬기봉 (451.5m) = 수암봉(395m) = 병목안 시민공원 주차장 ( 13.4 km) 산은 높지 않으나 오르내림이 급경사라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이번이 두 번째인 수리산 긴 코스였지만 오늘도 함께 해준 남편이 있어 즐거운 하루였고 능선까지 진달래가 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분당 율동공원과 남한산성 "16일부터 이틀간 황사 유입이 예상돼 서울 등 11개 시도에 3월 15일 오후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16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미세먼지 보통이라 성남에 볼일도 있고 해서 황사가 오기 전에 운동 겸 산책을 먼저 하기로 하고 성남 분당에 있는 율동공원으로 가 본다. 동영상도 찍고 성남까지 왔는데 그냥 집으로 갈 수는 없겠지... 그래서 이번에는 남한산성 벌봉으로 가 볼까 오전에 분당 율동공원 호숫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성남에 들렸다가 남한산성 벌봉으로 산행도 하면서 또 하루의 나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해 본다.
수리산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를 만나다 17일 수요일 오전에 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를 만나러 가는데... 수리산 제3산림욕장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군부대 쪽으로 올라가는데 시멘트길이고 계속되는 오르막이라 쉬엄쉬엄 오르는데 변산바람꽃 보호지역은 통제를 하고... 이렇게 꽃들과 데이트를 하고 딸이 시간이 없다고 해서 집으로... ******************************************************************************* 오후에 위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고 며칠째 심한 소음으로 정신이 없어 뒷동산으로 산책을 나가는데 오후에는 뒷동산에서 진달래와 생강나무 꽃을 보면서 산책을 하면서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경기도 광주 무갑산(너도바람꽃) 만나러 가다 너도바람꽃을 만나기 위해 오후 늦게 무갑산이 있는 무갑사로 출발... ******************************************************************************** 우리 동네에도 지금 한창 봄꽃들이 피고 있다 집 앞 공원에서 찍은 매화꽃이랑 산수유 그리고 무갑사에서 찍은 너도바람꽃과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찍은 복수초...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왔는데... 복수초 : 꽃말은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 / 산수유 : 꽃말은 지속, 불변
용인(정광산과 휴양봉) 광주(남한산성) ********************************************************************************************** 코스: 용인 자연휴양림 페러글라이딩착육장 = 페러글라이딩 이륙장 = 휴양봉 = 벌덕산 = 정광산 = 자연휴양림 ********************************************************************************************* 24일 수요일 / 성남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남한산성으로 가 보는데...
검단산 해발657m 어제는 용인시에 있는 마구산 산행하고 오늘은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으로 산행 검단산은 해발 657m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에 걸쳐있는 산 하남시의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의 산이며 백제 한성시대 하남 위래성의 숭산, 진산으로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진다. 검단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의 일일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코스: 주차장 = 현충탑 = 오솔길 = 헬기장= 정상(해발 657m) = 헬기장 = 곱돌 약수터 = 쉼터 = 현충탑 = 주차장
용인(마구산 해발 595m) 9일 화요일 딸이 시간이 있다고 등산을 가자고 한다 시간상 어디 멀리 갈 수는 없고 이곳에서 비교적 가까운 마구산으로 간다
용인(휴양봉,벌덕산,정광산,노고봉) 25일 성탄절 어디로 갈까 하다가 요즘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3단계로 높인다고 하고 전국의 해맞이 명소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하기로 결정 내려졌다고 하니 어디 갈 곳도 없고... 그래서 이곳에서 가까운 용인 자연휴양림이 있는 산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을 하는데 왜? 그곳은 등산객이 비교적 없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