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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길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서울에 살고 있는 형부, 언니와 큰딸과 광천 천북굴단지에서 천북굴로 점심을 먹고 대천해수욕장으로 출발...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우선 스카이바이크 을 타는데
그런데 5명이라 두대로 나누어 타야 하는데 65세 이상은 따로 탈 수가 없다네... 힘이 들어 가다가 멈춘다고 할 수 없이 남편과 형부는 산책을 하고
딸과 나 그리고 언니와 함께 스카이바이크 을 타는데... 형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비행기나 배를 못 타기에 스카이바이크 아니 탄다고 

신나게 타면서 사진도 찍고...그런데 언니가 나보다 더 좋아한다

짚트랙 타고 도착하는 사람들도 찍어보고

조금만 젊었어도 짚트랙 한번 타 보는데... 이제는 심장이 약한지 놀이기구는 못 탈 것 같아

바닷바람은 제법 차가웠지만 이 기분 어디에다 비교할꼬


야호  신난다... 가슴은 콩닥콩닥... 안쪽으로 타면 이런 스릴 없겠지... 난 바깥쪽이라 스릴 최고


요 앞에서 스카이바이크 을 돌려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우리가 타고 있는 스카이바이크 돌려주겠지


되돌아 가면서 또 찍어보고


서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타는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평일인데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아 청둥오리도 신이난듯...


형부와 남편은 이곳까지 산책로를 따라 오셨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


서해 바다의 풍경도 담아보고




은빛물결도 아름답고






짚트랙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도 담아보고



짚트랙 타는 사람들 우리보다 더 신나겠지


이렇게 스카이바이크를 타고


대천카트 새로 생겨 호기심에 가 보기로 하고


계단을 올라 대천카트 타는곳으로 올라와 보는데


아하 이것이 대천카트...이것도 재미있을것 같고...그런데 가격이 좀



짚트랙 타는 전망대에서 차 한잔 하자고 하니 형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못 올라가신다고




언니,

바닷바람 맞으며 해변을 거닐어 보는데... 난 푸른 바다를 좋아해 이런 곳에서는 만 냥 거닐고 싶어


거닐다 뒤돌아 보기도 하고


이렇게 해변도 거닐고


이 사진은 딸이 차 안에서 장난 삼아 사진 찍어 준다고... 푸하하


대천항 근처에 위치한 바닷가 탕집...간재미,아나고,잠뱅이 요리로 유명한 곳에서 간재미 무침회와 간재미탕으로 저녁을 맛나게 먹고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