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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페인 여행 5일차 마드리드(시벨레스 분수, 푸에르타 델 솔 광장, 프라도 미술관) 사라고사(사라고사 대성당)

10일 목요일 아침 호텔식으로 조식을 하고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솔 광장, Puerta del Sol)으로 이동 하면서

중앙 우체국과 시벨레스 분수대 ...마드리드 시의 교통의 중심지인 시벨레스 광장 알칼라 거리와 프라도 거리가 만나는 교차점에 위치해 있는

중앙 우체국과 부에나 비스타 궁전, 스페인 은행에 둘러싸인 광장과 마드리드에서 가장 유명한 시벨레스 분수를 지나 가면서 사진촬영을 해 본다.

시벨레스 분수는 두 마리의 사자가 이끄는 마차 위에 풍년과 다산의 상징인 시벨레스 여신이 올라타 있는 모습의 멋진 조각이 있으며 18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마드리드에서 가장 화려한 건축물로 손꼽히는 중앙 우체국은 시벨레스 분수와 함께 야경 포인트이기도 하다고 가이드님의 말씀.



마드리드 시벨레스 궁



티오페페  스페인 최고의 주정강화 와인인 헤레스주를 만드는 곳? 


푸에르타 델 솔(솔 광장, Puerta del Sol)  흔히 ‘솔 광장’이라고 부르는 푸에르타 델 솔은 국도의 기점에 해당하는 장소로, 스페인 각지로 통하는 10개의 도로가

이곳에서 뻗어 나간 다고 한다.  그래서 발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보고


스페인 여행 중 말을 탄 동상을 많이 접하는데 이곳에도 광장 중앙에 말을 탄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 이었다.


카를로스 3세는...18세기 '계몽전제군주' 가운데 한 사람이며 스페인을 단기간이나마 문화적·경제적 강국으로 성장시켰다고


이 일대는 마드리드의 옛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푸에르타 델 솔에서 마드리드 왕궁까지 구시가지가 이어진다. 광장 주변에는 레스토랑, 백화점, 쇼핑센터, 카페, 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고...전날 밤에 딸과 사위가 야경 보러 이곳에 왔다 갔다네

푸에르타 델 솔(솔 광장, Puerta del Sol )

흔히 ‘솔 광장’이라고 부르는 푸에르타 델 솔은 국도의 기점에 해당하는 장소로, 스페인 각지로 통하는 10개의 도로가 이곳에서 뻗어 나간다. ‘태양의 문’이라는

뜻의 푸에르타 델 솔에는 16세기까지 태양의 그림이 그려진 성문이 있었지만,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푸에르타 델 솔에 있는 소귀나무와 곰 조각상

광장 한편에 있는 소귀나무와 곰의 조각상은 마드리드의 상징이며, 만남의 장소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면서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사진촬영도 하고

다시금 도보로 프라도 미술관으로 이동을 한다.



프라도 미술관 도착


프라도 미술관"(스페인어: Museo del Prado)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 중 하나이다. 15세기 이후 스페인 왕실에서 수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그림과 조각을 위한 전용 박물관으로 설립되었으며 5,000개 이상의 그림과 2,000개 이상의 판화, 1,000개 이상의 주화와 메달

그리고 2천 개 이상의 장식물과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상은 700개 이상이 있다. "

자 ~ 그러면 프라도 미술관으로 들어가 볼까

프라도 박물관은 "3천 개 이상의 회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프라도 박물관은 단연 세계적인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디에고 벨라스케스(Diego Velázquez),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 엘 그레코(El Greco)와 주세페 데 리베라(Jusepe de Ribera )를 비롯한 수많은 화가들의 그림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네덜란드 화가인 히에로니무스 보쉬(Hieronymus Bosch)의 작품도 다수 있다. 이 밖에도 티티안, 피터 폴 루벤스, 라파엘, 안드레야 만테냐, 보티첼리,

이탈리아의 화가였던 카라바조, 귀도 레니, 알브레이트 뒤러, 렘브란트 등을 비롯한 저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의 소장 작품 중에서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스페인어: Las Meninas)이 있으며 그는 자신의 작품 뿐만 아니라 생전에 이탈리아 작가들의 명작들 또한

스페인으로 들여오는데 그의 영감을 발휘하였다. "





(옷을 입은 마하) 고야 작품


고야의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들

유명한 화가인 고야를 필두로 엘 그레코,벨라스케스 회화의 3대 거장으로 불리우는 작품이 많이 전시 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유럽의 작품들이 가득했으나 미술관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라 가이드님이 가리키는곳 설명해 주는곳만 돌아 보는데
고야의 옷을벗을 마하, 옷을 입은 마하, 브레다의 항복, 루벤스의 미의 세 여신, 벨라스케스의 대작 시녀들 등 수많은 작품들과

16,17세기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수있어 좋았다.

  

미술관에서 나와 중식을 하고 사라고사로 이동 중에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주 만나는 검은 소...1988년 이전까지는 오스보르네 셰라주 간판 이었으나

지금은 법에 따라 회사의 로고를 까끗이 지운채 고속도로 변에 묵묵히 서서 하몬 과 함께 스페인의 기념물이 되었다 한다.

마드리드에서 사라고사로 이동하다 보면 이렇게 산은 없고 넓은 평야가 펼쳐진다. 봄이나 여름엔 푸르름과 꽃들이 피어 예쁘겠지


휴게실에서 잠시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고...

유럽연합에서는 버스의 운행시간을 2시간 운행에 30분 휴식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의무적으로 휴게실에 들리는데 핸들에 운행시간과 속도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장치가 있어서 이를 어길 시에는 200달러가 넘는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휴게실 들릴 때마다 난 공기를 압축하여 뽑아낸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시는데

독특한 향과 진한 맛이 내 맘을 유혹하는데 오래전에 서유럽 여행 중 프랑스에서 마셔보고는 그 맛에 반해버린 나였기에 이번 기회 노칠수 없어 휴게실 갈 때마다 마셨다.


얼마를 그렇게 달렸을까 이번에는 벌거숭이 산에 황무지처럼 보이는 산들...왜 이곳은 산에 나무가 없을까?



 궁금해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렇게 흙도 아닌 붉은 진흙 같은 돌이


흙이 아닌 돌처럼 생겼으니 나무 한 그릇 자랄 수 없었겠지...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황무지



사라고사에 다 가 갈수록 세찬 바람이 많아 풍력 발전의 규모가 대단했고 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버스가 흔들흔들거렸으니까



4시간을 달려 사라고사에 도착을 한다.


에브로 강 건너 사라고사 대 성당이 바라 보인다... 이곳은 세찬 바람과 함께 날씨가 쌀쌀해져 춥다.

"사라고사(Zaragoza)는 BC 25년 로마의 지배후 714년 이슬람의 침략으로 인한 피지배후 1118년 아라곤 왕국에 의해 기독교화가 되었다. 1961년 상영된 영화,

전설적인 장군 로드리고 디아의 일대기를 다룬 " 엘시드(Elcid) " 이 영화가 바로 무어인 사라고사(Zaragoza)의 왕 알 무타민을 석방하면서 시작되는 영화의 그 고장이다. 40년 1월 2일 이 땅을 방문한 성 야고보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하나의 기둥(필라르)을 건네며 이 곳에 성당을 지을것을 명한 기적이 일어난 곳이라고" 

 




에브로(Ebro) 강 가에 세워진 필라르 성모 대 성당은 성모 마리아가 성 야고보 앞에 나타나 기둥(필라르)을 하나 건네며 이 곳에 성당을 지으라는

명에 의해 지어진 성당, 천정 벽화의 몇 점이 고야가 그렸다는 것이 있고, 화려한 타일을 붙인 11개의 둥근 지붕이 유명하다.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 사진은 없다.

성당 내부를 돌아보고 야경을 보기 위해 성당 앞 거리로 나와 본다.




인증샷도 찍고


성당쪽도 찍어보고



다시금 와서 야경이 들어온 사라고사 대 성당을 찍어본다...


또 찍어보고


아쉬움에 또 찍어보고


버스로 이동 하면서 다시금 찍어보고...호텔로 들어가 석식을 하고 휴식...5일차 여행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