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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길

핸드폰 사진 정리하면서

핸폰에 찍은사진 정리하면서...


어느 비오는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우리가족은 대부도 타워전망대로...


타워 전망대에서 차를 마시며 내려다본 공원...

빗물은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이들도 내려다 보면서...


차도 마시고...


낚시배도 지나가고

이렇게 시원한 차를 마시며 잠시 노닐다 공원으로 산책하기 위해 내려 가는데


계속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다음날 아침 뒷동산에 올라가니 짙은안개가...그래도 비온 다음이라 공기는 신선하고

뒷동산 한바퀴 돌고돌아 쉼터에 오니...하늘엔 구름도 멋지고



낮에는 동네 공원으로 나오니 지난밤에 능소화가 빗물에 많이도 떨어졌네


능소화의 전설을 생각하면서 핸폰으로 찍고 또 찍고...




그 다음날 또다시 아침운동으로 뒷동산에 올라 늘 바라보는 광교산(형제봉)을 바라보고

 흰 구름위로 또다른 구름층도 바라보고...

 

멀리 석성산도 바라보고



어느날 형님과 동서 그리고 남편과 시숙님들과 여주에서 옹심이 칼국수를 먹고 이포보 를 들려본다

쪼기 보이는 이포보 전망대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먹고 가자고 ...강물은 말없이 흐르는데 대교 밑으로 시원스런 물줄기가 흘러가고...

가던길을 돌아서서 찍어보고...


이포보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포보 전경...

여유로운 모습이 정겹게 다가오고


어쩜 이리도 한가로울까...

남편이 팥빙수 두 그릇을 주문하고...맛은 별로인데 가격은


강물위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것을 핸폰으로 찍으니까 별로네...








이 꽃은 형님네 화단에 핀꽃








이 사진은 오늘아침 탄천길로 산책 나가서 찍은사진


탄천에는 청둥오리도 노닐고 아파트 사이로 푸른하늘에 구름도 멋지고



아파트 뒷베란다에서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멋져 찍어보고


서쪽 하늘도 찍어보고


뒷동산에 걸려있는 뭉게구름도 담아보고...


셀카 놀이도 해 보고...요즘 등산도 못가고 아침산책 끝나면 하루종일 에어컨 앞에서 보내다 보니 기운도 없고

어서 하루속히 건강도 회복되고 날씨도 선선해 져서 산으로 달려가고 싶다.

기운이 없어서 인지 셀카 사진이 모두 흔들렸네...ㅋㅋ